최수종의 '일레븐' VS 표선 '매봉' 23일 표선생활체육관서 친선경기

탤런트 최수종이 단장으로 있는 '일레븐' 축구팀이 표선에 나타나 관심을 끌었다.

23일 오후 5시 표선생활체육관 잔디 구장에서 연예인축구단 '일레븐'팀과 표선면 표선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매봉'팀의 친선 경기가 열렸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주최하고 한국스포츠CMS가 주관한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 초청 자선행사의 일환으로 이날 경기가 마련됐다.

운동장에서는 이날 경기 지원을 위해 표선 여성축구단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나와 음료 등을 대접했다. 최수종의 사인과 기념촬영이 주목적(?)인 듯 일레븐 팀이 준비하는 동안 그의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제주어류양식수협 관계자에 따르면, 일레븐 축구단은 24일 서귀포 위호텔과 월드컵경기장 등에서 소년소녀가장들과 하루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일레븐 축구단은 소년소녀 가장들과 함께 어류양식수협에서 마련한 광어 시식,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제주FC 홈경기 관람등을 함께 하게 된다.

최수종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최수종과의 기념촬영.
최수종과 일레븐 축구팀.
일레븐팀에게 표선 매봉팀이 축구공을 선물하고 있다.
기념촬영.
일레븐팀과 매봉팀의 기념촬영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