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청소년들에게 독서의욕을 북돋아 평생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중인 ‘제남! 으뜸 독서왕’ 2017년 9월 수상자를 10월 18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제남! 으뜸 독서왕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책을 가장 많이 다독한 학생을 선정해 표창장 및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9월 수상자는 남원중학교 3학년 고지만 학생이 선정됐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꾸준히 도서관을 이용해 책 읽는 습관과 편식하지 않고 다양한 책을 읽는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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