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스크린으로 만나는 공연예술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12월 15일 오후 7시, 국립합창단 <헨델의 메시아>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상영작 ‘헨델의 메시아’는 세계 3대 오라트리오 중 하나로 꼽히며 전체적으로 맑고 온화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작품으로 국내 최고의 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이 지난해 말 선보인 제165회 정기연주회를 스크린을 통해 감상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구 천 예술감독 특유의 섬세한 곡 해석과 국내외 연주경험이 풍부한 뛰어난 기량의 솔리스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합창단과 바로크 음악을 전공해 바로크 시대에 대한 깊은 이해와 최상의 연주력을 가진 바로크 전문연주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완벽한 앙상블로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귀한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 영상 상영은 2017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 관람, 전체관람으로 가능하다.

관람문의)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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