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한태국)은 24일 학교 교장실에서 서귀포천지라이온스클럽(회장 현대선)이 기탁한 장학금을 50만 원을 2학년 학생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창단 41주기를 맞이한 서귀포천지라이온스클럽(회장 현대선)은 서귀포시내 9개 중ㆍ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을 기탁하고 정기적으로 서귀포시 장애노인회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 시내 중학교를 찾아 불치병 환자 돕기 활동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었다.

현대선 회장은 “올해로 12년째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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