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잠수함관광 마라도잠수함은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8일 안덕면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승선체험을 실시했다.

잠수함 무료 승선 체험은 안덕면장애인지원협의회가 주관하고 안덕면과 서부보건소, 장애인복지관 서부분관이 후원으로 안덕면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가족 등 35명이 참여했다.

(주)제주잠수함관광 마라도잠수함은 2004년 운항을 시작한 제주향토기업으로 안덕면 사계항을 출발, 송악산을 경유해 운항하는 해저잠수함 업체다.

마라도잠수함 김용철 부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주기업의 소명을 다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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