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2지구 서귀포칠십리로타리클럽이  23일 서귀포칼호텔에서 회장 및 임원, 이사진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양안순 회장에 이어 강은희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기창 국제로타리 3662지구 총재를 비롯해 노정식 제2지역 총재지역대표 및 제2지역 7개 클럽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또한 양윤경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위성곤 국회의원, 이경용·김용범·강시백·오대익 도의원도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강은희 신임회장은 “회장에 취임하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여러분과 함께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앞으로 1년동안 배려와 협력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로 역대 회장님들이 이뤄놓은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로타리는 국‧내외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려는 열정과 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적극적인 봉사자로 활동해 달라”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강 신임회장은 서귀포시청 여성가족과장, 서귀포경찰서 선도위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환경보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홍동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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