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6시 이사회 열고 ‘신임 이사 선출’, ‘하반기 사업 보고’ 등 의결

이사회 회의중 (사진= 강문혁 기자)

(주)서귀포신문 이사회가 18일 오후 6시, 서귀포신문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사회는 이날 ▲상반기 사업현황을 보고받은 후 ▲신임 이사 선출 ▲하반기 사업 보고 등의 안건을 의결 처리했다.

김성은 대표는 개회사에서 “새롭게 서귀포신문 대표이사를 맡게 됐는데 어깨가 무겁다”라고 말한 후 “그동안 신문사를 이끌어주신 송형록 전 대표이사와 애정을 갖고 도움을 주신 이사님들, 독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가장 시급한 구독자를 늘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사님들도 이 일에 협조해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편집국은 이날 보고사항으로 ▲인력현황 ▲2019년 보도성과 ▲2019년 사회공헌 및 참여사헙 ▲기타 협찬 사업 등을 보고했다. 그리고 광고국은 ▲상반기 광고료 현황 ▲상반기 재정운영 현황 등을 전했다.

안건으로 상정된 신임 이사 선출과 관련해 이사회는 이사 5인과 감사 1인의 사임을 처리하고, 신임 이사로 송복자‧오지혁‧장순희‧한경태‧김민아‧송형록 씨 등을 선임했다. 그리고 송형록 이사를 감사로 선출했다.

하반기 사업과 관련해 편집국은 ▲편집가치 ▲장기비전-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읽는 신문 ▲시민과 독자 의견 반영 등을 보고했고, 광고국은 ▲예상 광고료와 후원금 ▲향후 광고 수주 계획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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