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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반천에서 영화보고 수박먹고

기사승인 2019.07.24  12: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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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솜반천 청소년 영상문화축제 21일에 열려

솜반천 잔디밭에 마련된 물놀이 튜브에서 물놀이하는 어린이들 (사진= 강문혁 기자)
수박빨리먹기 체험 진행중 (사진= 강문혁 기자)
솜반천에서 물놀이 (사진 = 강문혁 기자)

제12회 한여름밤 청소년 영상문화축제가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20일 일정이 취소된 가운데 21일에 서홍동 솜반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 축제는 서홍동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주관했고 서귀포시 서홍동행정복지센터, 제주도청소년지도협의회,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가 후원했다.

20일 진행예정이었던 서귀서초등학교 락밴드,민요, 현악앙상블 등의 공연이 취소됐으며 21일에는 남주고등학교 피아노 연주 등의 공연이 열렸다. 또한 체험 및 이벤트인 다육이 심기, 향초 만들기, 도자기컵 체험, 냉수박 빨리 먹기 체험 등이 이루어졌고 영화상영를 했다.

태풍 다나스가 지나간 맑은 하늘 아래 솜반천 잔디밭에 마련된 물 튜브에서 어린이들이 서로 물을 뿌리며 신나게 놀았다. 어린이들은 앞에 공연 무대에서 열린 냉수박 빨리먹기 체험을 가장 재미있는 행사로 꼽았다. 또한 솜반천에 뛰어들어 시원한 물에 몸을 담구는 어린이들도 보였다. 그리고 개회식을 마치고 나서는 강시백 교육위원장을 만날 수 있었다.

김봉삼 서홍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하루 연기되었는데 많은 청소년이 축제에 함께해 기쁘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청소년들의 민원과 소통의 장이 되고 가까운 미래엔 젊음의 이름인 청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강시백 교육위원장은 “서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억을 간직한 솜반천이 청소년의 문화축제의 장임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 축제는 관내 각 학교가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으로 청소년들이 끼와 장기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연에 참여하고 체험하며 내일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홍동에 사는 김영숙(43세)씨는 “물놀이 하러 솜반천에 해마다 오는데 축제 구경은 처음이다” 라며 “ 초등학교 1학년인 딸이 강아지 풍선체험하며 재밌게 놀았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중 자원봉사자 김도윤(2학년)군은 “친구들과 여럿이 봉사하러 와서 행사에 필요한 물건을 나르고 치우며 한다”며 “여름에 시원한 솜반천이 시내 가까운 곳에 있어서 좋고 친구들과 좋은 일을 같이 해서 더 좋다”라며 미소지었다.

서귀북초 다니는 김민건(6학년)군은 “작년에 축제에 신나게 논 기억이 있어 올해도 왔어요”라며 “와 보니 친구들도 많아 오래 놀다 갈 거예요”라며 웃었다.

자원봉사자 서귀포중 2학년 김도윤(가운데)군과 친구들
서귀북초 6학년 김민건(가운데) 군과 친구들

 

 

강문혁 1119abckang@daum.net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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