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부터

서귀포시는 산림휴양관리소 치유의 숲에서 글로벌 청소년 산림치유프로그램 ‘2019 가을 숲 학교’를 10월부터 운영한다.

‘2019 가을 숲 학교’프로그램은 지역청소년에게 산림문화, 휴양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자 산림치유와 미술의 만남 프로젝트‘마음의 지도-나의삶’으로 총 6회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자연의 품에 안겨 자신의 느낌을 그림이라는 말로 표현, 지금까지의 나의 삶을 돌아보고 표현해 온전히 자신의 삶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치유의 과정으로서 청소년들이 일상의 긴장감을 잠시 내려놓고 숲에서 몸과 마음의 이완을 경험하고 그림의 말을 배우고 표현해보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http://healing.seogwipo.go.kr)를 참조해 해당일 3일 전까지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 메일 marga624@korea.kr 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선착순으로 예약이 마감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문의 전화 760-3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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