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칠십리라이온스클럽 작업장면 (사진= 서귀포칠십리라이온스클럽 제공)

서귀포칠십리라이온스클럽(회장 문 철)은 10일, 신풍리 소재 태풍 피해현장을 방문해 태풍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

이 날 작업에는 서귀포칠십리라이온스클럽회원, 성산포라이온스클럽, 포항1사단해병대원과 지역 농민 등 50여 명이 봉사활동을 했다. 그리고 오전에 시작한 작업은 오후까지 이었졌다.

문 철 서귀포칠십리라이온스클럽회장은 “태풍 피해지역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냐는 요청이 있어 봉사를 하게 되었다”며 “성산포라이온스클럽과 해병대와 작업이 함께 이뤄져 훨씬 많은 작업을 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업시 장비부족에도 최선을 다해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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