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찬 서호요양원장(좌측)이 유성현 국세상담센터장(우측)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국세상담센터 제공)

국세상담센터(센터장 유성현) 봉사동아리 '혼디모영'은 10일 서호요양원(원장 윤세찬)으로부터 봉사활동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국세상담센터 봉사동아리 '혼디모영'은 정기적으로 서호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더불어 정서적인 안정위해 활동해 왔다.

유성현 국세상담센터장은 "작은 힘을 보태면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는데 감사패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세상담센터는 국세청의 부속기관으로 2015년 수도권에서 제주혁신도시인 서귀포시 서호동으로 이전, 현재 14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서호요양원 방문봉사 외에도 범섬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올레길 정화활동 및 매년 제남아동복지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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