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관위 20일 중문동주민센터에서 설명회 마련, 출마예상자들에게 참석 당부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도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를 위한 입후보설명회가 20일 열린다.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시선관위’라 함)는 대정읍선거구, 동홍동선거구, 대천동․중문동․예래동선거구 등의 도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 등을 위한 찾아가는「입후보안내설명회」를 20일 오후 2시 중문동주민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들이 알아야 할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및 선거운동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내년 도의원 재․보궐선거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며, 도의원 재․보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은 내년 1월 3일부터 할 수 있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서귀포신문과의 통화에서 “아직 예비후보등록 기간 전이어서 현재 3곳 선거구에서 각각 5~6명 출마예상자들이 파악되고 있다”라며 “출마예상자들과 사무관계자들에게 설명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려 참석을 부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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