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일출봉에서 송악산까지 아름다운 서귀포시 이야기 ‘희망 서귀포’ ‘2019-2020 겨울’을 1월에 발행했다.

첫 페이지화보는 새해 첫날 제20회서귀포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에 참가자들의 생생한 입수 장면을 드론으로 찍었다.

그리고 마라도 주민들의 새해 소망란이 있다. 김재헌 마라도 주민은 낚시꾼과 관광객, 마라도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에게 “마라도의 전설과 옛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현재 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라고 소망한다.

문화란 국립제주박물관 기획특집 바다 건너 가장 멀고 험한 곳 ‘제주에 유배된 사람들’이 눈에 띈다. 이 전시회에서는 유배의 역사와 다양한 이유로 제주로 유배온 인물 등을 조명한다.

이어 서귀포의 창업가의 이야기, 가볼만 한 곳으로 빛의 벙커 이야기, 도쿄올림픽을 겨냥한 전지훈련 연중 유치 등에 대해 자세히 실었다. 특집으로 ▲세계가 인정한 제주의 자연환경 ▲평화의 섬 제주,해군기지 논란 ▲ 늘어난 관광객 속 부작용 속출 관광객 1천만 명 등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지역언론의 10대 뉴스를 담았다. 이 책의 표지는 새해 첫날 마라도 등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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