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동부도서관 전경 (사진=오성희 기자)
서귀포시동부도서관 휴관 안내(사진=오성희 기자)

정부 감염병 위기경보단계 “심각”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서귀포시 8개 도서관(삼매봉, 중앙, 동부, 서부, 기적, 성산일출, 안덕산방, 표선)을 포함한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전체(총 15개)가 지난 24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임시휴관기간은 24일부터 3월 1일까지이며 휴관 연장시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휴관기간동안 열람실, 자료실 등 도서관 서비스 전반이 중지되며 도서반납은 무인반납기를 통해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관리하는 서귀포도서관, 제남도서관, 송악도서관, 동녘도서관, 제주도서관, 한수풀도서관도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서귀포도서관은 24일부터, 제남도서관, 송악도서관은 25일부터 휴관에 들어갔으며 3월 8일까지 휴관할 예정이다. 휴관기간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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