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논평 통해 밝혀, 제대로 된 후보선택의 중요성도 강조

허용진 예비후보

4.15총선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허용진 예비후보가 25일, 논평을 통해 코로나19에 확산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최대한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용진 예비후보는 “총선을 준비하는 예비후보이기에 앞서, 서귀포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먹고 살기가 왜 이리 힘드냐’는 아우성을 가슴에 새긴다”라고 밝힌 후 “현실을 외면한 채 오만과 독선, 이념에 매몰된 설익은 정책으로 대한민국을 총체적 난국으로 몰아넣은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19’ 사태에 대하여도 안이하고 부실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마저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허용진 예비후보는 “전국이 ‘코로나 19’의 공포로 숨을 죽이고 있고, 청정지역을 자랑하던 제주도마저 위험에 적나라하게 노출됐다”라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모든 경제주체들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제라도 정부와 제주도는, 방역체계를 철저히 강화하여 하루 속히 ‘코로나 19’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힌 후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게 특별경영 안정자금 지원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감면 방안 강구 ▲농어업인에 대한 정책자금 대출이자 탕감 등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허용진 예비후보는 “저 허용진도 긴박하고 가슴 아프게 돌아가는 ‘코로나 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대면 선거운동을 가급적 지양하고, 2월 24일 부터 아침,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거리인사로 대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허용진 예비후보는 “총선에서 오만과 무능의 총체적 난맥상을 보여주고 있는 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지 못하면 더 이상 우리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라며 “정권 심판의 첫 걸음은,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를 제대로 선출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저 허용진은, 때만 되면 지역구에 느닷없이 나타나는 ‘떳다방 정치인’과는 다르다. 7년 전 98세의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귀향한 이후 현재 까지 서귀포 시민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면서 동고동락해 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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