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 및 개강식이 21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과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히아 지원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지원협의회의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과 인사말, 댄스팀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지원협의회 김대윤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더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원협의회는 방과후아카데미의 주요사안에 대한 심의 및 결정, 지역연계사업, 직·간접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도의원, 지역업체, 사회복지사, 경찰 등 15명으로 구성돼 매달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양질의 청소년 활동과 학습, 생활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책임지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서귀포시에 4개소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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